시작해볼까?

블라디보스톡에서 꼭 한 번은 먹어야한다는 바로 그 것!! 이번 포스팅은 킹크랩 먹은 걸 자랑해볼까합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명한 킹크랩은 두 군데가 있는데, 주마와 오그뇩입니다! 주마는 인종차별이 있었다는 후기가 너무 많았던 반면에 오그뇩은 친절하고 한국어를 하는 직원도 있다기에 선택했습니다! ​ ​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오그뇩은 아스토리아 호텔 1층에 있어서 오전에는 호텔 조식당으로 운영되고 오후에는 킹크랩 맛집으로 변신한다고 해요! ​ 킹크랩입니다!! (살아있어요!) 주문한 킹크랩을 요리하기 전에 보여주는데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Take a picture? 를 물어보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준다죠ㅋㅋ ​ 이건 킹크랩을 기다리면서 먹기 위한 애피타이저(!) 리조또입니다ㅋㅋㅋ 크리미한게 엄청 ..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 베스트 1위(!)에 빛나는 하차푸리 맛집 수프라입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샤슬릭인줄만 알았는데, 제 입맛에 딱 맞는 메뉴는 바로 하차푸리였다죠! 두 메뉴를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먼저 샤슬릭은 쉽게말해서 고기를 다져서 만든 꼬치요리구요 하차푸리는 구운 밀가루 반죽에 치즈와 버터와 달걀 노른자를 곁들인 요리에요~ ​ 흔한 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수프라는 블라디보스톡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와 같은 곳인데요! 은근히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인들에게 정말 친절한 식당이어서 더욱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ㅎㅎ 심지어 러시아어를 모르더라도 간단한 영어나 심지어 한국말을 하는 직원도 있으니 걱정이 없네요~ ​ 먼저, 이 음식은 핫디쉬의 일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