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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샀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스프링 부트 시리즈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프로젝트 생성하기

0. 프로젝트를 생성하기 전에

먼저 이클립스를 켭니다.
모두 알고 있겠지만, 스프링의 빌드 도구로는 Maven 말고도 Gradle이 있는데 이번엔 Gradle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Help > Eclipse Marketplace 에서 Buildship Gradle Integration 3.0 을 설치합시다.

1.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 생성하기

지금부터는 편의상 부트로 줄여서 부르겠습니다.
부트 프로젝트를 생성하는건 너무 간단한데요.

Spring Starter Project 는 프로젝트를 아주 간단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클릭하면 초기화면이 나타나는데, 이제 입맛에 맞게 간단히 바꿔보도록 하죠.

프로젝트 이름은 원하는 이름으로 설정하고, 특이한 점으로는 Gradle 3.0 버전을 선택한 점이네요.

여기선 이전에 포스팅했던 스프링 프로젝트를 간단히 재현해보기 위해서 두 개 정도 선택해보도록 하죠.

마지막으로 Finish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고 깔끔한 프로젝트가 생성 됐습니다.

2. 부트 프로젝트 실행해보기

스프링은 톰캣을 별개로 설치해줘야 했지만, 부트는 톰캣이 내장되어있습니다.
Boot Dashboard 탭에서 간편하게 실행해볼 수 있죠.

Boot Dashboard 탭을 보면 방금 생성한 프로젝트 이름이 보일 텐데요.
Start 를 클릭하면 서버가 바로 실행됩니다.

서버가 성공적으로 실행됐다는 로그가 깔끔히 남아있습니다.

서버를 끌 때는 Stop 을 클릭하면 바로 꺼집니다.

마찬가지로 서버가 잘 꺼졌다는 로그가 남았네요.

스프링을 포스팅할 땐 톰캣을 실행하기까지 몇 번이나 포스팅을 했었는데, 부트는 너무나도 쉽게 끝이 났습니다.
사실, 스프링은 실제 소스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이 다소 번거로운 편인데요.
저는 그래서 설정이 간편한 부트를 선호합니다.

3. 여담

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담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공부를 하려고 새로운 부트 프로젝트를 만들 때, 부트 버전이나 Gradle 버전을 뭘로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할 때가 있는데요.
버전별로 큰 차이는 없으니 일단 아무 버전으로나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일단 만들고 시작해보는 게 더 도움이 될 거예요.
대부분은 버전이 다르다고 해서 큰 차이를 느끼진 못할 겁니다.
만약에라도 다른 버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때 가서 새로운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 해보세요.
버전의 차이를 느낄 정도라면 그걸로 이미 충분히 학습이 되었다는 의미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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